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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 주민에게 개방 -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대여…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 기사등록 2024-04-22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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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센터 건물 4층 대회의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링크투데이=조수민 기자]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센터 건물 4층 대회의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근)는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소음 민원으로 인해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앞서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 대회의실 공간 대여를 요청했다.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공간 사용계획 등을 고려해, 올 연말까지 주 1회 대회의실을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대회의실에는 음향 및 방음 시설, 투사기(빔 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 중구 산전6길 3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카페 및 알콩주방·달콩공방, 4층은 대회의실로 꾸며져 있다. 

 

고태안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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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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