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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정성창)가 만성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혈당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링크투데이=조수민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정성창)가 만성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혈당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심화 과정을 수료한 만성질환자 22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안전 운동 수칙 △운동 중지 증상 및 운동 강도 확인 △유산소·저항성·유연성 운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전 참여자들의 혈압과 혈당, 체성분, 허리둘레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 교육 후 재측정을 실시해 신체 변화를 관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다수가 만성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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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30 1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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