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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도 절약하고, 마을기업도 돕고 - 북구,‘재활용품 기증의 날’ 행사
  • 기사등록 2011-11-2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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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8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를 돕기 위한 '재활용품 기증의 날' 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청은 23일 오전 8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를 돕기 위한 '재활용품 기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돕고, 보다 많은 지역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윤종오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집에서 쓰지 않는 헌옷과 신발, 기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300여점을 기증했다.
 
또,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자생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품기증을 받았다.
 
북구 마을기업 2호인 '우리마을 보물상자'는 지난 10월 호계동에 문을 열었다.
 
줌마 친환경 재활용사업단 회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 가게는, 헌옷과 가방, 신발 등 중고물품을 수집․리폼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아기용품 및 장난감을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가게 자체적으로 벼륙시장 운영 등의 물품수집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만, 사업초기이다 보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원 재활용으로 지역 공동체도 복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는 마을기업 활성화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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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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