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2시 남목고개 일대 도로변 농경지에서 구청직원, 남목1동 자생단체 회원 등 폐영농자재 집중 수거 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동구청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남목고개 일대 도로변 농경지에서 구청직원, 남목1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폐영농자재 집중 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농경지와 그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빈병 등 폐 영농자재 5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폐영농자재는 한국환경자원공사를 통하여 재활용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농경지주변 장기 방치된 폐비닐․폐영농자재가 환경오염 유발의 주요인이 되며 농경지 토양을 심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폐영농자재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