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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의회(의장 장만복)는 22일 오후 2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동구 청소년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모의의회는 매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광역시동구지회(회장 배순애)’가 주관하고 동구 관내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행사로 이번 제11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현대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황찬원 모의의회 의장(현대중학교․3학년)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11회 청소년모의의회는 ‘방과후 수업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통해 방과후 수업에 장․단점을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한 후 표결을 통해 방과후 수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결론을 이끌어 낸 후 폐회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배순애 회장은 “이날 모의의회를 위해 학생들이 힘들게 준비한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경험하고, 선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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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2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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