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이금식)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구 남외동 울산시보훈회관 2층 대강당에 ‘연평도 포격 전사자 1주기 추모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분향 인원은 보훈단체회원, 학생, 일반인 등 5000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시는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학교에 추모 현수막 게첨, 사이버 참배 추모관 배너 링크를 운영하고 11월 23일에는 전 관공서에는 국기를 조기 게양토록 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부대의 자주포 해상 사격 훈련 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 발을 연평도 군부대 및 민간시설에 무차별 포격하는 도발을 감행 발생됐다.
이 교전으로 해병 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군부대에서 공사 중이던 민간인 2명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