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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비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 결과 - 부적합 1개소, 생산량 전량 압류 폐기 조치
  • 기사등록 2011-11-1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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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 제조·가공업소(26개소) 및 유통식품(21건)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 식품 1건이 부적합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31부터 11월 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소에서 판매되는 김장재료와,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전체 26개소중 21개소는 적합, 5개소는 점검불능(폐업 4, 휴업 1) 등으로 위법 사항이 적발되지 않았다.
 
유통 중인 김장재료 수거 검사의 경우 총  21건 중 ‘(주)그린웰푸드’(울주군 웅촌면)가 생산한 김장재료(오징어 젓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당일 제품 생산량 전량(45㎏)을 압류·폐기 조치했으며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품목 제조정지 15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이 있을 경우 신속히 압류·폐기 등으로 시민들께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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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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