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16일 남구 딜리셔스뷔페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지역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제4대 신정지역 여성의용소방대 제경자 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16일 오전 11시 딜리셔스뷔페(남구 달동)에서 박순환 시의회 의장, 김종무 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수길 남구의회 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지역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신정지역 여성의용소방대 3대 김맹숙 대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새로 취임하는 제경자 대장은 2003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했으며 2014년까지 3년간 임기로 신정지역 여성의용소방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이임하는 김맹숙 대장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된다.
김용근 남부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재난예방과 소방발전을 위해 대원전체가 합심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119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