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 황토부추작목반(반장 유갑종)은 15일 오전 12시 창평동 농소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올해 황토부추 첫 출하를 가졌다.
이날 출하된 양은 10kg 200박스로, 황토부추작목반은 내년 5월까지 총 1,954t을 생산, 전량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에서 유통시킬 계획이다.
황토부추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의 전체 부추 가운데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5가구의 농가로 구성된 황토부추작목반은 68ha 면적에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