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성봉경)는 척과교 및 효문공단교 신축이음장치 부분 노후 및 파손으로 차량통행에 지장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보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물동량 차량 통행이 적고 학생들의 수업이 없는 격주 휴무 토요일과 일요일인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수공사를 한다.
보수 공사로 인해 다운로(다운치안센터~다운초등학교) 왕복 1차로와 효자로(명촌천 횡단교량 구간) 왕복 1차로에 대한 차량통제가 실시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의 안전 운행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우회도로(다전로, 효암로·죽전로·송도길 등)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