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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내년 6·13 지방선거 준비 박차 - 임동호 시당위원장 주재로 지방선거 상무위원회 열어 구성 방안 확정
  • 기사등록 2017-06-15 10:54:50
  • 기사수정 2017-06-19 1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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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투데이 = 한마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내년 6·13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임동호 시당위원장 주재로 내년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상무위원회를 열고 구성 방안을 확정했다.

구성 방안에는 후보 발굴을 위한 '인재영입위원회', 울산지역별 맞춤 공약 발굴에 주력할 '정책공약개발팀', 문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한 '대통령 울산공약실천단'과 '지방선거 기획단' 등이다.

특히 정책공약 개발과 선거 공조직 정비, 당원교육 등을 주도하게 될 지방선거 기획단은 임 위원장이 총괄 지휘를 맡아 효율적인 운영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 울산이 문 정부에 대한 지지와 기대감이 높다"며 "이러한 울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내년 지방선거를 잘 준비해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홍보전략 개발팀을 구성해 SNS를 통한 맞춤형 홍보방안과 더불어 다양한 선거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 많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 울산공약실천단'은 심규명 남구갑 위원장이 총괄 책임을 맡아 공약이 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 등 계획안을 마련해 중앙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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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5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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