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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차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 주민대피, 차량통제 및 정전대비 훈련 등
  • 기사등록 2011-11-1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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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울산전역에서 주민과 차량이동 통제 대피훈련과 관공서와 대규모 직장민방위대의 정전대비훈련 등 ‘제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훈련공습경보 15분(오후 2시, 사이렌 파상음 3분), 훈련경계경보 5분(오후 2시 15분, 사이렌 평탄음 1분), 해제(오후 2시 20분) 순으로 실시되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 15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이동 통제가 실시됐다.
 
훈련대상은 주민, 차량, 직장, 단체, 학교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인근 대피소 및 지하시설로 신속히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우측차선으로 신속히 정지해야 한다.
 
특히 시, 구·군(읍·면·동 포함)청사 등 관공서 및 직장민방위대에서는 청사 정전대비훈련으로 불요불급한 전원을 제외한 전기를 차단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는 훈련이 병행하여 마련됐다.
 
그 외 울주군은 문화재 보호 훈련으로 박제상 유적지에서 화생방상황 복합재난 시범훈련도 실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 시 시민들의 행동요령과 대규모 정전 등 각종 재난 대비 등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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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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