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현대자동차(주) 봉사활동단체인 ‘등대회’ (김영오 회장, 박재도 부회장)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 생활용품 등 6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박맹우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한편 1992년 9월에 창립한 등대회는 1,266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단체)인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