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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울산기술장터 개최 - ‘기업 Needs기술 및 대학·연구소 미공개 신기술 교류회’ 주제로 열려
  • 기사등록 2011-11-1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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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학 및 연구소,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술장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와 기술경쟁력 강화 등 기술정보 교류 네트워크 정착과 특허기술의 활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대학교가 공동주관 ‘기업 Needs기술 및   대학·연구소 미공개 신기술 교류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교류회에는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UNIST, 한국전기연구원등 13개 대학 및 연구소에서 992개의 미공개 신기술 제공과 현대중공업 및 경동 도시가스 등 50여 개 기업체 참가로 신기술 보유자와 기업체간 기술 애로상담 및 기술이전 상담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특허경쟁시대 기업의 생존전략은?’이란 주제로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순웅 대표변리사의 특강과 함께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활동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 및 기업체 참가 문의는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052-228-308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장터에 이미 40여 개 기업체가 기술 수요 상담을 신청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상담 신청도 가능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마인드 고취와 연구 성과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울산 기술장터는 2007년부터 울산상공회의소 등 7개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연 2 ~ 4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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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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