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4개 기관 및 기업,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일회용품 사용 억제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협력
  • 기사등록 2024-06-14 19:50:54
기사수정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다와(대표 배병철), ubc울산방송(대표이사 이정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산중구청[링크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다와(대표 배병철), ubc울산방송(대표이사 이정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와는 환경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다회용컵(텀블러)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판매하고, 적립된 포인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ubc울산방송은 방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은 다회용컵(텀블러) 부착용 스티커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으로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내 절수기기 설치 △승강기 및 중앙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 △점심시간 소등하기 △재활용품 분리 철저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14 19:50: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울산광역시 안전신문고
주민e직접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