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기자
[링크투데이=조수민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변화하는 디지털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과 연계하여 ▲피지컬 코딩 어썸봇, ▲파이썬을 활용한 어썸봇, ▲나도 편집자, 미리캔버스로 컨텐츠 만들기 프로그램에 총 16회기, 18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과 연계하여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 동화책 프로그램에 청소년 20명이 5회기 동안 참여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로블록스로 코딩 배우기 프로그램이 4회기로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평균 만족도가 90%, 특히 '디지털 역량이 향상 된거 같다'라는 효과성 조사에서는 95%가 나올 정도로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령인(남목초 6학년) 학생은 "요즘 학교 과제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특히 챗GPT, 코딩, 파이썬 등을 활용해서 이제 나도 무언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도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