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오유진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오유진]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성공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하는 사람은 항상 실패만 하는 것이 아니다.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스스로에 질문을 던져 제3자의 입장에서 내 성격과 장점 및 단점을 솔직하게 대면하여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내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일과 사람에 적응하기 매 순간 경계를 한다. 그다음 단계로 조직에 융화가 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적응하고 융화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일에 적응을 하고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어야 한다. 변화를 주고 내 일의 적응 단계는 끝이 난 것이 아니다. '변화'를 받아들여 적응이 되면 또 다른 '변화'를 주고 적응하며 사람은 성장한다.
사람은 모두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평등하게 가지고 있는 '마음'이라는 힘이 있다.
이 '마음'은 누군가에게 나눠주어 힘이 되기도 하고, 나눠받아 나에게도 힘이 되기도 한다.
타인의 시각이나 평가보다 내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내 '마음'을 담아 '재미'를 더한다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자신의 처지가 일이 어떠하든 매사에 온 '마음'을 다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