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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6의 두 번째 주자인 '3~4월의 작가 황한선展'이 내달 1일부터 60일간 상설 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황한선 작가는 울산미술협회와 예가인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람‘이라는 주제로 일상적인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나무, 꽃, 풀들이라는 소재의 움직임과 시간성을 관찰해 "바람은 변화이고 그 속에서 흔들림은 무언가를 분출해 내는 나의 내면이기도 하다"며 우리들의 일상적인 장면을 표현했다.

김광래 관장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울산 전시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마련되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작가들의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www.ucac.or.kr)이나 전시교육팀(052-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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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9 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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